부천 중동 브런치 뷰, 분위기, 음식 모두 만족한 곳

부천 중동 브런치 맛집 찾고 계신가요? 그럼 오늘 소개해드릴 SOAP 한 번 가보세요. 얼마전에 오픈해서 브런치 플레이트와 음료 한 잔을 10,900원에 드실 수 있거든요. 오픈 이벤트 끝나기 전에 한 번 가보세요.


SOAP 위치

부천 중동 브런치카페 SOAP은 부천 중앙공원쪽에 위치해 있어요.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부천시청역이 있고요. 부천시청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중앙공원쪽으로 쭉 걸어오다보면 SOAP이 있답니다.

근처에 부천 포도마을과 부천 순천향병원, 부천 중앙공원이 있어 접근성도 좋아요.

저는 점심시간에 한 번 갔었는데 2층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좌석이 꽉 차있더라고요.


SOAP을 추천하는 이유

부천에는 정말 많은 브런치 맛집이 있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무화과식당, 그리고 브런치빈, 최근에 오픈한 37.5, 상동에 있는 카페 모코코, 까치울쪽에 있는 스페이스작, 치즈윅 등등..

그 중에서 SOAP을 추천하는 이유는 세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합리적인 가격,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멋진 뷰,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맛있는 커피 맛이랍니다.


합리적인 가격

보통 브런치 카페는 가격대가 꽤 있는 편이잖아요. 그런데 SOAP 부천 본점은 가격대가 합리적이에요. 15,000원이 넘는 메뉴가 없거든요. 2만 원대 메뉴가 있는 브런치 카페도 많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한 메뉴가 모두 15,000원 이하예요.

soap 브런치 플레이트

그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바로 soap 브런치 플레이트예요. 스크램블 애그와 샐러드, 해쉬브라운과 프렌치 토스트, 그리고 버섯볶음과 소세지, 베이컨까지 정말 한 접시가 꽉 차게 나오는데요.

이 가격이 14,900원이면 정말 말 다했죠?


멋진 뷰

soap 브런치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건 바로 이 뷰예요. 비오는 날 방문했었는데요. 비오는 걸 보면서, 타닥타닥 비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따뜻한 커피와 브런치를 즐기는데 외국에 온 기분이었어요.

soap에서 본 중앙공원 뷰

뷰 한 번 보세요. 지금은 또 가을이라 창문 너머로 중앙공원의 나무가 물들어가고 있는 게 보였어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간판이나 차같은 건 안보이고 나무만 온전히 보이니 정말 브런치 하면서도 힐링되는 공간이더라고요.


맛있는 커피

마지막으로 부천 브런치 맛집으로 soap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커피 맛때문이에요. 보통 파스타, 샐러드, 브런치 플레이트 등 음식을 같이 파는 카페들은 커피맛이 떨어지잖아요.

개인적으로는 커피를 정말 좋아해서 많은 카페 맛집을 다니는데요. 이런 카페 맛집에 뒤떨어지지않는 커피 맛이었어요. 메가 커피나 벤티같은 저가 브랜드의 커피와는 맛이 달랐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탄맛 많이나는, 어떻게 보면 담뱃재맛이 나는 그런 저가 브랜드 커피를 정말 안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여기 커피는 꽤나 괜찮은 개인 카페에서 사먹는 그런 커피맛이 나더라고요. 음식 뿐만 아니라 커피맛까지 좋았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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